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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IP기반 차세대 디지털 HFC망 세계 최초 상용구축

입력 : 2017-08-16 10:55:53 수정 : 2017-08-16 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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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딜라이브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디지털 HFC망을 도입한다. HFC망이란 케이블 TV 망이다.

딜라이브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구축하는 ‘리모트 파이 솔루션’은 기존의 HFC 전송망 설비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소 40㎞에서 최대 80㎞까지 장거리 전송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운용비용 절감과 인력운용의 효율성을 함께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차세대 기술적용을 계기로 딜라이브는 자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은 OTT사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가입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OTT는 인터넷으로 TV를 시청하는 서비스다.

딜라이브는 올해 하반기부터 리모트 파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입자망 고도화 및 운용 효율화를 추진한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리모트 파이 솔루션 장비 구성. 딜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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