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100대 혁신 기업’에서 올해 9위를 기록하며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지난 2011년부터 이노베이션 프리미엄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마다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16위), LG생활건강(28위) 등 3곳이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의 경우 2014년(53위), 2015년(21위), 2016년(13위)에 이어 올해는 2014년 대비 44계단, 지난해 대비 4계단 상승했다.
▲카카오, 역사문화지키기 캠페인
카카오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with kakao’에서 ‘역사문화지키기’ 캠페인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는 각 프로젝트 모금함에 100만원의 응원 기부금을 지원하는 한편, 이용자가 모금함 사연을 응원·공유하거나 댓글을 달면 1건당 100원씩 추가한다. 캠페인에는 일본군 성노예 도쿄 사진전, 하버드로 불법 반출된 문화재 조사,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등 총 8개 프로젝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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