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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8-11 11:11:42, 수정 2017-08-11 13:55:50

'영웅삼국지' 차오루, 서장훈에게 "짚신도 짝이 있다" 속담 조언 폭소

  •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속담의 여왕’ 차오루가 서장훈을 향해 “짚신도 짝이 있다”고 외쳐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늘(11일) 방송되는 <영웅삼국지>에 패널로 출연한 방송인 사유리와 차오루는 “한국 생활이 10년 됐다. 우리 둘이 한 달 차이다”며 한국 생활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MC정형돈이 차오루와 사유리의 한국 속담 대결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등 평범하지 않은 속담을 던지며 숨겨둔 입담을 뽐냈다. 결국 대결에서 승리한 차오루는 “서장훈 선배님에게도 속담 하나를 주고 싶다. 짚신도 짝이 있다”고 말해 서장훈 마저 초토화시켰다.

    <영웅삼국지>의 오늘 주제는 ‘최악의 엽기왕’. 처녀들을 끌어 모아 ‘흥청망청’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조선의 연산군, 극악무도한 패륜 끝에 왕위에 오른 중국의 수 양제 그리고 모기를 죽였다는 이유로 백성을 처형한 일본의 도쿠가와 츠나요시 쇼군을 비교분석한다.

    오늘의 주제가 공개되자 마자 ‘야사의 달인’ 김응수는 한국의 승리를 예감하며 “엽기왕 ‘연산군’이 너무 강하다. 에피소드도 너무 많다. 오늘 녹화는 20분 안에 끝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어 “경악스럽고 소름 돋는 일이 많으니 임산부·노약자는 절대 보지 말라”며 연산군의 악행에 대한 주의사항을 덧붙였다. 하지만 승부는 모르는 일. 중국과 일본의 패널들이 풀어놓은 수양제와 도쿠가와 쇼군의 엽기행각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

    TV조선의 <영웅삼국지>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우면서도 민감한 관계인 한국과 중국, 일본의 패널들이 동아시아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역사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매주 한가지 주제로 삼국의 인물과 역사, 숨겨진 비화들을 소개한다.

    삼국의 치열한 역사 공방전이 펼쳐지는 TV조선 <영웅 삼국지 – 최악의 엽기왕>편은 오늘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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