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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 홍아름과 훈훈 투샷 '대체불가 단아미'

입력 : 2017-08-11 10:13:55 수정 : 2017-08-11 1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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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의 배우 박현정이 홍아름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박현정은 아름다운 미모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강탈 하고 있다. 하나로 묶어 올린 업스타일링은 그녀의 조그만한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강조시키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뿐만 아니라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과 빨간색 원피스는 박현정의 하얀 피부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극 중 모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마치 실제 모녀지간을 방불케하는 것은 물론 그녀들의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특히,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은 특급 케미스트리를 엿보이게 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더 높이고 있다.

극 중 박현정은 송인제화의 디자인 실장으로 조용하고 침착하지만 용기와 강단을 가지고 있는 인물 송연화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첫 출연하게 된 장편 드라마라는 점과 그녀가 가지고 있는 감수성 풍부한 연기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여 드라마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로 오는 8월 14일 오전 9시 KBS2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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