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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9일만에 600만 돌파 쾌속질주

입력 : 2017-08-10 16:51:19 수정 : 2017-08-10 16: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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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10일 오후 2시 30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7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돌파 기록이다. 또한 15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변호인'보다 약 일주일가량 앞서며 앞으로의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 개봉 2주차에도 연일 예매율,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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