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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세계랭킹 33위로 뛰어… 유소연 6주째 1위 지켜

입력 : 2017-08-01 10:51:08 수정 : 2017-08-01 10: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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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24, 국민은행)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33위로 껑충 뛰었다.

이미향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에서 끝난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해 지난주 49위였다가 16계단이나 건너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가 함께 주관한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이미향은 3일 시작하는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 전망도 밝게 했다.

유소연(27)이 지난 6월 26일 1위로 오른 이후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켜 6주째 세계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렉시 톰프슨(미국)이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2위였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3위로 내려갔고, 박성현(24)은 4위로 올라서며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5위로 밀어냈다. 이외 전인지(23)가 6위, 양희영(28) 8위, 박인비(29) 10위 등을 기록하는 등 한국선수 5명이 톱 10에 들었다. 

배병만 기자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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