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크페스티벌 측은 지난 28~30일 대구 일원 공연장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 신현희와김루트가 올해 처음 제정된 '젊은 포크음악인상'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현희와김루트는 홍대 인디출신 싱어송라이터로, 이들의 애칭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가 말해주듯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구축했다. 이들은 '오빠야'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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