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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이지훈, 사이다 전개야 기다려라

입력 : 2017-07-23 10:32:27 수정 : 2017-07-23 1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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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이 극의 핵심 캐릭터로 활약하며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설기찬(이지훈)이 공룡그룹의 잃어버린 큰 아들 세후였다는 사실이 점점 드러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것.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공룡그룹 구필모(손창민) 회장의 집에 초대된 설기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러 정황에 의해 설기찬을 세후라고 짐작한 구회장이 확인차 그를 집으로 불러들인 것. 옛 기억이 떠오르도록 집을 구경시키고 혈액형을 물어보는 등 실마리를 풀어내려는 구회장의 모습을 본 이계화(양정아)는 진실이 밝혀질까 걱정하며 오히려 설기찬을 모함했고, 이에 격분한 설기찬은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화를 내며 집을 나가게 돼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설기찬은 문득 떠오른 과거 기억에 두통을 앓는 등 점점 어렸을 적 기억이 돌아오는 징후를 보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특히, 구회장의 집에서 보았던 세후의 방이 낯설지 않던 느낌에 다시 구회장의 집으로 찾아간 설기찬은 우연히 사군자(김수미)의 죽음에 대한 이계화와 구세준(조윤우)의 대화까지 엿듣게 돼 이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시켰다.

이날 이지훈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상황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 흡인력 강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한 이지훈에게 시청자들은 “이지훈 연기에 이야기도 점점 흥미진진”, “어서 설기찬 출생의 비밀 밝혀져서 사이다 전개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이지훈은 여러 인물들 관계에 얽힌 극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며, 앞으로 그려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극 중 이지훈의 출생의 비밀이 어떻게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지,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이지훈을 비롯해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김다솜 등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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