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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박유천, 파혼설 이어 대법원까지…새로 쓰는 흑역사

입력 : 2017-07-21 16:09:48 수정 : 2017-07-21 16: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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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JYJ 박유천의 흑역사는 계속된다. 파혼설에 이어 법정다툼까지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우선 박유천의 소속사는 결혼을 앞둔 황하나 씨와의 결별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21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하나 씨 관련 보도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21일 한 매체는 황하나 씨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황하나 씨가 박유천과 결혼 보도 이후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뭇매를 맞는 것에 심적인 부담감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박유천에게 이별을 통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박유천은 오는 8월말 소집해제하고,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SNS에 재기에 대한 의욕도 내비친 상태였다. 하지만 황하나 씨와 결별설이 사실이라면 이대로 파혼하게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 및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고소 여성 A씨와 A씨의 남자친구 B씨가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A씨의 남자친구 B씨는 20일 나란히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 14일 열린 항소심 판결 선고에서 징역 1년 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B씨의 항소는 기각돼 그대로 징역 1년 6개월형이 선고된 바 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6월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박유천과 성관계를 가진 뒤 그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고소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소를 취하했으나 이 과정에서 남자친구 B씨 및 지인과 함께 박유천과 소속사에게 수 억 원을 요구한 정황이 포착돼 무고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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