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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강화한 페이스 리프트 모델 '더 뉴 쏘렌토' 출시

입력 : 2017-07-20 09:39:28 수정 : 2017-07-20 09: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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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쏘렌토의 페이스 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쏘렌토’를 전격 출시했다.

기아차는 20일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더 뉴 쏘렌토’의 포토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쏘렌토’는 지난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외관을 바꾸고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더 뉴 쏘렌토’는 동급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2.2 디젤 / 2.0T 가솔린 모델)를 탑재해 13.4㎞/ℓ의 연비(2.2 디젤 모델 / 18인치 타이어 기준)를 확보했고 차체크기와 주행성능에 최적화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을 적용해 부드러운 스티어링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내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 추가 등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디자인도 전면부가 더 선명해졌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고 후면부는 트윈팁 머플러를 사용해 다이나믹함을 더했다. 내부는 브릭 브라운 컬러를 신규 적용했고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 등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추가했다.

이밖에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주행차로 이탈시 조향을 보조해주는 차로이탈방지 보조시스템(LKA)을 탑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중형SUV시장에서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쏘렌토의 주행성능과 상품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만큼 고객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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