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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이제 공식입장 못믿나" 끝내 부인했던 열애설리스트

입력 : 2017-07-14 17:40:00 수정 : 2017-07-14 16: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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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이쯤되면 공식입장은 못 믿을 정도다. 최근 일렬의 열애설이 부인과 번복을 오갔기 때문. 14일 오전 가수 겸 배우 유이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의 열애설이 터졌다. 하지만 이내 입장을 번복하기에 이른 것.

열애설이 터지면 각자 소속사들은 셈을 따지느라 정신이 없다. 특히 신인 아이돌 같은 경우는 부인부터 하는 것이 업계 불문율. 숨기고 싶지만 숨길 수 없는 연예계의 연애에 대해 짚어본다.

가수 박보람과 래퍼 서사무엘은 최근 함께 음반 작업을 하다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끝내 친구 사이라며 부인했다. 지난 6월에는 본지의 취재로 농구스타 허웅와 배우 장미인애의 열애설이 터졌다. 하지만 허웅의 아버지 허재 감독이 직접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지난 5월에도 역시 본지가 최초로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과 방송인 신고은 등이 열애설을 전했지만 각각 전면 부인한 상태다. 앞서 지난해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그레이의 열애 소식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양 측 모두 열애설을 부정하는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열애설을 실제로 가장 먼저 감지하는 것은 소속사다. 상대가 좀 더 유명한 경우에는 오히려 열애설이 터지기를 기대하기도 한다. 소속 연예인이 연애를 할 경우 소속사는 A부터 Z까지 면밀히 계산하게 된다. 또한 연애 상대가 일반인이나 유명 연예인이 아닌 경우에는 헤어지라고 종용하기도 한다”며 귀띔했다.

지난 5일 송중기와 송혜교, 지난달 28일에는 소진과 에디킴 커플이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가 입장을 번복한 케이스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 = 스포츠월드 DB,  세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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