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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시스터즈 서승희X그레이데이 현욱, 다시 한번 뭉쳤다

입력 : 2017-07-10 19:59:10 수정 : 2017-07-10 19: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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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버블시스터즈 서승희와 그레이데이 현욱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Pair Soul'(이하 페어소울)이 오늘(1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P.S: Two pair’을 발매했다.

페어소울은 다년간 외부 뮤지션들의 곡을 작곡, 작사하던 서승희와 현욱이 창작자로서의 권태를 본인들만의 소울풀한 음악으로 풀어내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서로의 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다채로운 매력의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Think about’은 두 사람의 색깔 있는 보컬과 안정적인 리듬감이 조화로운 곡으로 Urban Soul의 풍미를 한껏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차임벨의 울림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는 듣는 이들의 귀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할뿐더러 그리운 옛사랑에 대한 감정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노랫말이 곡을 더욱더 감미롭게 만든다.

타이틀곡 ‘Think about’을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앨범은 지난달 발매된 첫 번째 싱글 앨범 ‘P.S: One pair’에 이어 피아니스트 백지훈의 재즈한 건반 플레이와 현욱의 세련된 작,편곡은 물론 Soulsweet과 신예 작사가 이적재가 작사에 참여해 앨범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현욱이 Bubble Sisters의 히트곡 ‘바보처럼’을, Grey Day의 명함과도 같은 정규 1집 수록곡 ‘Grey Day’를 서승희가 각자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리메이크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각 그룹의 수장 Bubble Sisters 서승희와 Grey Day 현욱은 항상 새로운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번 앨범 또한 준비부터 발매까지의 모든 과정을 두 사람이 함께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쏟았다. 두 사람의 프로젝트 페어소울의 두번째 앨범 ‘P.S: Two pair’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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