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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김희선, 여전한 입담 "신랑 트렁크, 여름에 통풍 잘 돼"

입력 : 2017-07-09 16:49:07 수정 : 2017-07-09 16: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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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김희선이 남편과 딸에 대해 언급하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신흥 예능강자 김희선과 만남을 가졌다.

올해로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김희선은 남편과 모든 걸 터놓는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심지어 신랑 트렁크를 입기도 한다. 여름에 통풍이 잘 돼 시원하다”고 말하며 어쩔 수 없는 아줌마의 면모를 보였다.

또 결혼 전 보다 몸무게가 10kg까지 늘었다고 밝힌 그는 임신 당시에는 몸무게가 80kg까지 나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딸 연아가 엄마가 연예인인 걸 잘 몰랐는데 친구들이 딸에게 ‘너희 엄마 연예인이라며?’ 먼저 물어 봐 처음엔 연아가 불편해했다”며 연예인 엄마로서 사는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선은 tvN 예능 ‘섬총사’에 출연하며 강호동·정용화와 함께 특급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하고 품위있는 우아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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