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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어택] 톰 홀랜드 "기존 스파이더맨과 다른 점? 나이!"

입력 : 2017-07-03 15:17:37 수정 : 2017-07-03 15: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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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저 역시 스파이더맨의 팬입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하 스파이더맨)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존 왓츠 감독을 비롯해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스파이더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16번째 영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된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그는 “나 역시 기존 ‘스파이더맨’의 열렬한 팬이었다”며 “주인공이 청소년이라는 점이 이전과 다르다. 15세 소년에게 슈퍼파워가 주어졌을 때 보여지는 상황들에서 재미가 느껴질 것 같다”며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더불어 “억만장자이자 플레이보이 아이언맨으로 활동하는 토니 스타크가 청소년과 함께 한다는 것도 재미요소”라고 설명했다.

귀여운 슈퍼 히어로라는 평가에는 “굉장히 좋은 칭찬이다”며 “청소년들에게 흥분되는 일이 생기면 목소리가 굉장히 빨라지고, 톤이 업된다”라고 시범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또 제가 영국 사람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영국 악센트가 있다. 그 부분에서 특별하게 느끼셨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5일 개봉.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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