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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이우진, 클론 지원 사격… 구준엽과 깜짝 무대

입력 : 2017-06-29 17:06:06 수정 : 2017-06-29 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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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이우진이 클론을 지원 사격했다.

29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클론의 20주년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우진이 깜짝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우진은 클론의 신곡 ‘에브리바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는 이날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춤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우진은 안무팀과 호흡을 맞춘 뒤 뮤직비디오처럼 구준엽과 셔플댄스를 추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우진의 무대를 본 구준엽은 “우진 군의 부모가 나보다 후배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아이돌 친구들은 연습도 많이 하고 너무 잘해서 선배로서 뿌듯하다”고 밝히며 이우진을 응원했다.

한편 이우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론을 응원하기도 했다. 그는 “클론 삼촌들의 20주년 앨범이 발매 되었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구준엽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이우진(왼쪽)과 구준엽이 29일 클론의 20주년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용학 기자

이우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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