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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미, 데뷔 6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대표작 20편 상영

입력 : 2017-06-27 14:38:50 수정 : 2017-06-27 14: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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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배우 김지미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 상암동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매혹의 배우, 김지미’ 특별 상영전을 연다고 27일 알렸다.

김지미는 공식 기록으로만 370여 편의 영화에 참여해 한국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배우다. 그는 1957년 ‘황혼열차’로 데뷔해 ‘길소뜸’ ‘티켓’ ‘토지’ ‘춘희’ ‘을화’ 등에 출연했다.

특별전 첫 날인 29일에는 김지미를 비롯해 그와 함께 작업한 영화인 다수가 참여하는 개막식을 개최해 그의 지난 행보를 돌아보는 특별전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특별전에는 그의 출연작 가운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작품인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를 비롯한 대표작 20편이 상영된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한국영상자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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