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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공중그네' 리메이크작 긍정 검토… "1년 6개월 만에 컴백"

입력 : 2017-06-27 11:04:58 수정 : 2017-06-27 11: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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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박신양이 새 드라마 ‘공중그네’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박신양 소속사 측은 27일 “‘공중그네’를 리메이크 작품 출연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중그네’ 리메이크 작은 올 하반기 편성을 계획 중이다. 일본 소설 원작 ‘공중그네’는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2004년 131회 나오키상 수상 장편소설로 이듬해 특별드라마로 제작됐다. 2009년에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 타이틀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져 후지TV서 방영됐다. 일본 드라마에는 아베 히로시, 사카이 마사토, 엔도 켄이치 등이 출연했다.

박신양은 극 중 전대미문의 치료를 펼치는 정신과 의사를 연기하게 되며 호기심이 왕성하고 무대포 인물로 통한다. 그는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은 ‘반올림’ ‘메디컬센터’ 등을 집필한 박선자 작가와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원티드’를 연출한 박용순 PD가 의기투합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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