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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7 09:12:47, 수정 2017-06-27 16:39:07

강동호, 성추행 논란 결백 주장…"사실 무근"

  • [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뉴이스트 강동호가 성추행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티니에 ‘뉴이스트 강동호 성추행 피해자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009년 겨울 중학교 1학년이고, 강동호가 중학교 2학년 때 제주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학원 차량 안에서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어린 마음에 이야기하면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될 것 같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공포심에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저희 가족과 강동호 가족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친한 사이였다”며 “제 어머니께서 강동호 어머니께 연락해 강동호의 번호를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글쓴이는 강동호와 성추행 문제로 연락을 했지만 연락두절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에 강동호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등장해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동호와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는 누나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A도 제가 아는 동생”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동호는 성격도 착하고 말썽도 피운 적도 없어 동네에서 성격이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면서 “A가 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한 그 차에 제 동생도 타고 있었다. 동생에 따르면 동호와 A는 떨어져 앉아있었다”고 밝혀 이번 논란이 거짓임을 주장했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성추행 논란에 대해 “강동호의 결백함을 입증하고자 완전히 사실무근인 허위 사실을 주장 및 최초 유포한 문제의 당사자에 대해 책임을 묻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일방적인 주장만 담긴 영상과 이미지들이 마치 허위 사실의 근거처럼 퍼지도 있다”며 “강동호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만큼 말 한 마디의 여파가 클 것이라 생각해 진상을 파악하기 전까지 우선 연락을 자제하도록 했다”고 말해 연락두절 상태에 대해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양쪽 이야기 다 들어보고 판단하자” “계속 회피하려는 반응은 의심을 살만하다” “성추행 당하면 몇 년 동안 잊히지 않는다” “8년 동안 괜찮다가 왜 이제와 그러는가” “이제 뜨려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호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며 최종 순위 1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d596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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