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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신곡 뮤비 방송불가 판정… 활동 '빨간불'

입력 : 2017-06-26 14:59:00 수정 : 2017-06-26 15: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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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샤넌의 신곡 '눈물이 흘러' 뮤직비디오가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별도의 수정은 없다고 밝혔지만, 야심차게 컴백을 준비한 샤넌에겐 사실상 활동 적신호가 켜졌다.

'눈물이 흘러' 뮤직비디오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문신 시술 장면과 과도한 노출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기획했던 콘셉트와 연출 의도를 유지하기 위해 수정하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뮤직비디오는 방송 대신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샤넌의 신곡 음원은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돼지만, 뮤직비디오는 샤넌의 유튜브 계정과 SNS 등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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