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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국민 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11명 완전체 사진 공개

입력 : 2017-06-26 14:58:19 수정 : 2017-06-26 15: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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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가 탄생시킨 워너원의 단체사진이 화제다.

워너원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국민 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11명의 연습생들이 ‘Wannaa One’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됐습니다. 앞으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이뤄진 보이그룹이다.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만큼 이번 공개된 이들의 첫 단체사진은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데뷔를 앞둔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데뷔 멤버 확정 후 아쉬움이 컸던 팬들에게 공식 SNS 생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워너원은 내달 1~2일 동안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프로듀스 101 시즌2 FINALE CONCERT’에 참석한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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