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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7월의 신부된다… "결혼 후에도 음악활동 계속"

입력 : 2017-06-26 08:50:46 수정 : 2017-06-26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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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박정현이 7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박정현이 내달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캐나다 교포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정현의 가족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고, 예비신랑의 가족은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만큼 하와이에서 모여 결혼식을 열게 됐다”며 “박정현은 결혼 이후에도 한국에서 거주하고, 가수 생활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결혼 이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뒤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박정현은 지난 2015년 1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 사실을 쿨하게 인정한 바 있다. 특히 박정현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바 있으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겉모습보다 행동으로 감동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정현은 1998년 데뷔해 ‘나의 하루’, ‘편지할게요’, ‘꿈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R&B 여성 보컬리스트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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