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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이 살해 지시, 누리꾼들…“살인자에게는 인권 필요 없다”

입력 : 2017-06-24 01:23:20 수정 : 2017-06-24 0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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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인천에서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10대 소녀가 이번 범행은 10대 재수생인 공범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23일, 초등학생 살해 혐의로 구속된 A(17)양은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범 B(19)양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B양이 사람을 죽이라고 했고 그런 지시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또, A양은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재수생 B양 재판에서 "시신 일부도 B양이 가지고 오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A양은 진술 번복 이유에 대해서는 "부모님과 친척 분들이 제가 더는 B양을 보호하길 원하지 않는다."라며 "피해 아동과 그 부모님들에게도 억울함을 풀기 위해 사실을 밝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B양을 보호하는 것도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Balan****) 그냥 악마라는 생각밖에 안 듦” “(10wk****) 사형제도 부활해야한다. 무고한 9살 초등학생 죽인 살인자에게는 인권 필요 없다.” “(hair****) 이러니 정말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떠나는 듯.” “(sigm****) 꼭 피해자 가족 편에서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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