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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끝판왕이 온다… 엑소 7월 컴백 확정

입력 : 2017-06-23 16:23:43 수정 : 2017-06-23 16: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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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7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스포츠월드에 "엑소가 7월 컴백한다. 이번주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멤버 레이에 대해선 "'레이 공작실'에서 오래전부터 확정해 놓은 중국 스케줄이 있어, 당사와 협의 하에 아쉽지만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레이 본인도 무척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엑소가 데뷔 5주년을 맞는 해다.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휩쓴 이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5년 연속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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