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박병호, 1안타 추가… 타율 0.223

입력 : 2017-06-23 12:58:26 수정 : 2017-06-23 12:58:2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박병호(미네소타)가 안타를 개시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로체스터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5번 1루수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23으로 소폭 올랐고 팀도 4-2로 승리했다.

박병호는 1회 2사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데 이어 3회 2사 2루 두 번째 타석에선 1루 땅볼로 아웃됐다.

안타는 6회말에 나왔다. 박병호는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고 이후 후속타자 니코 구드럼의 안타에 2루까지 밟았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하지는 못했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경기를 마쳤다.

박병호가 꾸준히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원정경기 이후 타율이 3할대(0.367)의 고타율을 유지 중이다. 이중 멀티히트만 5번이며 1할대였던 시즌 타율도 2할대로 올렸다. 장타 생산이 향후 과제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