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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P.O.P, 독특한 프로모션… 데뷔 전 눈도장 ‘쾅’

입력 : 2017-06-23 10:01:44 수정 : 2017-06-23 10: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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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인 걸그룹 P.O.P(피오피)가 독특한 컨셉의 영상들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지난 22일 P.O.P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영화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인 엠마 왓슨으로 변신하는 ‘메이크 오버 영상’을 공개, 해당 영상이 높은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재된 영상에는 P.O.P의 멤버 연주가 ‘미녀와 야수’의 OST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를 부르는 동안, 메이크업 및 헤어를 완성시키며 엠마 왓슨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영상을 통해 공개된 연주의 맑은 음색과 깔끔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영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오늘(23일) 0시에는 영화 ‘미녀와 야수’를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 포스터를 게재해, 다시 한 번 신선한 콘텐츠로 음악팬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7월 데뷔를 앞둔 P.O.P는 연하, 미소, 해리, 아형, 설, 연주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이다. 신생 기획사 DWM엔터테인먼트에서 첫 론칭하는 그룹이자,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이 소속 되어있는 RBW에서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맡고 있어 새로운 ‘실력파 아이돌’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P.O.P는 ‘무대와 음악을 통해 팬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찾아주는 탐정’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어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P.O.P는 ‘밀당돌’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들의 이름과 얼굴을 매치하는 이벤트, 영상 속 실루엣의 멤버를 추리하는 이벤트, 지정된 30분 동안만 공개되었다 사라지는 티저 영상 등의 독특한 콘텐츠로 흥미를 이끌어내는 독특한 마케팅 방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추리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P.O.P는 오는 7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활동 준비에 매진 중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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