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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초아, AOA 탈퇴 의견 존중… 협의 거친 후 최종 결정"(공식)

입력 : 2017-06-23 09:39:14 수정 : 2017-06-23 09: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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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AOA 초아의 탈퇴와 관련, 소속사 FNC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초아의 AOA 탈퇴 여부와 관련, 회사는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지금 당장 탈퇴 여부와 향후 활동 등을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리겠다. 이번 사안과 관련한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초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탈퇴 선언과 함께 일각에서 제기된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초아는 "팀에서 맏언니였지만 활동을하며 울고 싶을때가 많았다. 스스로 채찍질할수록 병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2년전부터 스케줄을 줄였다"라며 "소속사와 협의 하에 오늘부터 AOA라는 팀에서 탈퇴, 함께했던 멤버들을 응원하고자 한다"라고 스스로 팀 탈퇴를 선언했다.

또 한 매체에서 제기한 열애설에 대해 초아는 "마치 단 둘이 떠난 커플 여행인 것처럼 기사가 보도됐지만 언니, 동생 자매끼리 처음 간 해외여행이다. 3년 전부터 친하게 된 지인(이석진 대표)이 일정이 겹치는 날에 가이드를 해줬다"고 해명하며 "왜 나의 AOA 탈퇴가 열애설과 연관 지어지는지 모르겠다. 탈퇴결정에 관련한 제 심경은 어제 SNS로 말씀 드렸고 제 탈퇴 SNS이후 또다시 불거진 논란에 멤버들이 피해 입지 않았으면 한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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