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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1심서 실형 선고…마약 혐의 이어 음주운전까지

입력 : 2017-06-22 13:28:28 수정 : 2017-06-22 2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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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아이돌 그룹 출신 차주혁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한 혐의로 기소된 차주혁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501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차주혁은 불구속 상태에서 법정 구속됐다.

앞서 차주혁은 지난해 3~4월 엑스터시와 대마를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재판부는 “차주혁이 오랜 기간 다양한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하는 범행을 저질렀고, 마약 흼로 수사를 받던 중 다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켰다”면서 “범행 경과나 이후의 정황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2010년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그룹을 탈퇴하고 박주혁이란 이름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차주혁. 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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