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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거짓 해명 논란… 정말 몰랐나

입력 : 2017-06-21 11:04:06 수정 : 2017-06-21 15: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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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사실은'… "플라스틱 아닌 진짜 야구방망이" 밝혀
[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배우 윤손하의 해명이 거짓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SBS 뉴스의 ‘사실은’ 코너에서 윤손하 아들의 폭력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사건 이후 피해자가 이불에 덮인 상태로 야구방망이로 맞았다는 진술이 있었다.

이에 윤손하는 아들의 폭력 사건에 대해 “뉴스에서 야구 방망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사실은’에선 “이 방망이를 가져간 아이의 어머니가 저희 취재진에게 말한 게 있는 데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야구팀을 만들었다”며 “아들이 야구 배트를 사달라고 해서 구해줬다는 겁니다. 아이들 야구 경기에 쓰는 야구용품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손하의 해명대로 장난감 방망이가 아니라 진짜 야구방망이로 드러나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SBS 뉴스는 지난 16일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 3학년 학생 4명이 수련회에서 같은 반 학생에게 집단폭행을 가했다고 보도했고, 피해자는 근육까지 파열된 것으로 알려졌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윤손하. 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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