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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출발 5년 만에 차량 보유대수 70배! 업계 최초 7000대 보유 돌파

입력 : 2017-06-15 10:31:28 수정 : 2017-06-15 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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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출발 5년만에 차량 보유대수가 70배나 늘어났다.

쏘카는 업계 최초로 보유차량 7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 설립 당시 100대였던 쏘카 차량은 2013년 400대, 2014년 1800대, 2015년 3300대, 2016년 6400대로 매년 증가해왔다.

뿐만 아니라 쏘카존도 전국 2950곳, 회원수는 260만명(2017년 5월 기준)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쏘카는 하반기에도 투자를 지속해 8월말까지 차량 1000대를 증차, 연내에는 총 8000대 이상의 쏘카를 전국 주요 도시에 배치할 예정이다.

공유경제라는 세계적 경제 트렌드 속에서 국내에 최적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여온 쏘카는 과감한 투자와 함께 특유의 톡톡 튀는 신선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쏘카는 사회적 관심과 소비자의 신뢰가 기반이 되어 설립 5년만에 업계 최초 차량 7000대 돌파와 260만 회원가입이라는 성장 모델을 구축하며,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넓혀왔다”며 “쏘카 카셰어링이 특정인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일상의 이동수단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획기적인 서비스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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