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2013년 투명망토의 한계에 해결책을 제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연구팀은 접거나 구부리는 변형에도 굴절률 분포가 자동적으로 은폐 성능에 맞게 변형되는 스마트 메타물질을 제안했다. 연구 성과가 접거나 구부려도 은폐 및 광학기능을 잃지 않는 스마트 투명망토 개발로 이어질 경우 국방 분야, 광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폭발사고를 일으킨 폭발물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파악한 점은 상자를 열 때 측면이 터지고 조악한 폭발물로 추정된다”며 “복잡한 목적이 있는지 단순한 불만이나 원한에 따른 범행인지 등은 수사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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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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