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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측 "임영민에 페널티 적용"…친형이 평가곡 제시

입력 : 2017-05-30 13:47:45 수정 : 2017-05-30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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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임영민 연습생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관계자는 “임영민의 부정행위를 적발해 페널티를 적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프듀2’ 측은 콘셉트 평가를 앞두고 국민 프로듀서에게 연습생에 어울리는 평가 곡을 투표할 수 있게 했다.

5곡이 공개됐는데 일부 연습생이 다양한 경로로 자신이 원하는 곡을 팬들에게 알려 비난을 받았다. 이에 강다니엘, 이기원, 김동빈 등은 평가 곡을 마지막으로 배정받는 페널티를 받고 공식 사과했다.

방송 이후 임영민의 친형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팬들에게 임영민이 원하는 곡을 알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프듀2’ 측은 콘셉트 평가 이후 밝혀진 부정행위에 대해 페널티를 줄 것이라고 알린 바 있어 임영민은 페널티를 피해가지 못하게 됐다.

한편 임영민은 26일 방송에 공개된 순위 발표식에서 5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번 논란과 여자친구 관련 루머로 곤욕을 치러 상승세가 한풀 꺾일 위기에 놓였다.

d596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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