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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김사무엘 측, 악플러와 전쟁 선포

입력 : 2017-05-24 14:47:07 수정 : 2017-05-24 14: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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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김사무엘 측이 더이상 악플을 좌시하지 않기로 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 중인 연습생 김사무엘은 최근 온라인상을 통해 악플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악플러들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형사 고소 방침을 정했다. 아직 미성년자인 김사무엘이 혼자 감내하기는 어렵기에 형사고소 카드를 꺼낸 것. 김사무엘은 올해 16살로 용감한 형제가 수장으로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당사는 김사무엘 연습생을 향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와 인신 공격성 발언 등의 수위가 16살 어린 친구가 혼자서 감내하기에는 버거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 해당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사이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하여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알려드립니다.

팬 분들의 잇따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으로 상당수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근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적시에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추가적인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하겠습니다.

당사는 아직 미성년자인 김사무엘 연습생이 항간의 악플로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앞으로 김사무엘 군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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