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비오케이, 애절 발라드 '바람이 분다' 발표

입력 : 2017-05-23 11:19:45 수정 : 2017-05-23 11:19:3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남성듀오 비오케이(BoK)의 애절한 발라드 ‘바람이 분다’를 발표한다.

지난해 8월 ‘기분좋은날’로 데뷔한 비오케이는 '슈퍼스타K' 출신의 션리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윤상편 우승자인 리누의 2인조 보컬그룹이다. 신곡 ‘바람이 분다’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23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비오케이의 신곡 ‘바람이 분다’는 기타리스트 이성렬의 기타 연주와 비오케이 멤버들의 섬세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오랜 시간 사랑했던 연인의 기억을, 불어오는 바람에 비유하여 표현한 곡으로 '바람이 분다. 네 기억들이 불어온다' '바람에 담아 이 비에 담아 흘려보낸다'와 같은 시적인 표현들로 애잔한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기타와 피아노의 담백한 편곡으로 보컬을 최대한 살리고 있으며 잔잔한 현악기가 가미되어 더욱 아련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비오케이는 이번달 13일 러시아 모스크바 세종학당에서 개최한 K팝 콘서트에 출연하였으며, 지난해 대만페스티발 방송 팬사인회 및 일본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락킨코리아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