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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작 '나폴레옹', 한지상부터 마이클리까지 캐스팅 완료

입력 : 2017-05-22 10:14:18 수정 : 2017-05-22 1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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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나폴레옹’에 뮤지컬계에서 가창력으로 내노라하는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수 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황제에 오른 나폴레옹과, 그를 이용하려고 한 정치가 탈레랑, 나폴레옹의 연인이자 사교계의 꽃 조세핀의 야먕과 욕망, 사랑이 얽힌 대서사시를 그린 뮤지컬 ‘나폴레옹’은 작품만큼이나 웅장하고 강렬한 음악으로 해외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작품의 중심을 이루는 나폴레옹과 조세핀, 탈레랑 역할의 배우들은 캐릭터의 매력과 강렬한 음악을 효과적으로 소화할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을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캐스팅 되었다.

조연 역시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법래, 임춘길, 황만익, 이상화 등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JTBC 팬텀싱어’ 출신의 백형훈, 기세중, 박유겸, ‘KBS 불후의명곡’, ’MBC 듀엣가요제’ 에서 가창돌로 사랑받은 이창섭(BTOB)과 정대현(B.A.P) 등 방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 받은 신예 스타들을 기용하여 작품의 무게감과 완성도를 높이며 기대감을 갖게 한다.

위대한 영웅 나폴레옹 역에는 풍성하고 파워풀 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이 캐스팅 되었다.

브로드웨이와 국내를 넘나드는 수퍼스타 마이클 리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겟세마네’,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의 시대’ 등 뮤지컬의 내로라 하는 고난이도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할 뿐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을 꿈꾸던 한 남자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폭풍 가창력’의 소유자 한지상은 시원하게 내지르는 고음으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유다,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최근 ‘데스노트’의 라이토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이다. 작품에 따라 남다른 캐릭터 변신을 보여온 그는 강렬한 연기로 영웅의 비상과 추락을 그려낼 것이다.

매혹적인 여인으로 나폴레옹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세핀 국내 최고의 뮤지컬 디바 정선아, 박혜나, 혜성처럼 등장한 무서운 신인 홍서영이 캐스팅 되었다.

‘위키드’의 글린다, ‘아이다’의 암네리스, ‘보디가드’의 레이첼 마론 등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맡아 뛰어난 가창력과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캐스팅 섭외 0순위 배우로 손꼽히는 정선아는 팜프파탈 적인 모습과 소녀 같은 반전 매력을 지닌 치명적인 매력의 조세핀 그 자체를 보여 준다.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위키드’ 엘파바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로 인정받고 있는 박혜나는 과감한 변신을 통해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관능적인 여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400: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도리안그레이’를 통해 뮤지컬계 데뷔한 신인 홍서영은 최근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검증된 노래실력을 갖춘 배우로서 인형 같은 외모로 조세핀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선사 할 것이다.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곁에서 극의 긴장감을 더할 탈레랑 역에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캐릭터 변신의 귀재 김수용, 정상윤, 강홍석이 캐스팅 되었다.

‘페스트’의 비열한 모습의 코타르, ‘엘리자벳’의 시니컬 하면서도 능청맞은 루케니, ‘모차르트!’의 야비함이 느껴지는 대주교의 변신을 통해 생생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김수용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탈레랑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에슐리처럼 로맨틱한 캐릭터부터 ‘에드거 앨런 포’의 그리스월드와 같이 무섭고 냉철한 악역까지 맞춤형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정상윤은 양면성을 지닌 탈레랑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킹키부츠’의 롤라를 비롯하여 ‘데스노트’ ‘드라큘라’에서 강렬한 모습으로 변신한 강홍석은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최근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강홍석은 탈레랑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그려내며 나폴레옹과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선사한다.

또한 귀족 출신의 장교 바라스 역에는 뮤지컬 베테랑 배우 김법래, 조휘, 박송권, 나폴레옹의 동생이자 정치적 지지자인 뤼시앵 역에는 백형훈, 진태화, 이창섭(BTOB), 정대현(B.A.P), 애국심과 의리가 넘치는 앤톤 역에는 김주왕, 기세중, 박유겸이 캐스팅 되었으며 탈레랑의 보좌관인 푸셰 역에는 임춘길, 가라우 역에는 황만익, 이상화 배우가 출연한다.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를 비롯하여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까지 작품의 화려한 면면만큼 캐스팅 역시 다재 다능한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며 스펙타클한 무대를 보여 줄 것이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5월 30일 2시 첫 티켓 오픈을 한다. 7월15일부터 8월 6일까지의 공연이 오픈되며 조기예매 20%(6월11일까지 예매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7월 15일 샤롯데 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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