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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윤여정, '윤식당2' 출연 가능성↑ VS 초아, 잠적설에 이어 열애설 곤혹

입력 : 2017-05-21 13:40:49 수정 : 2017-05-21 13: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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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윤여정의 ‘윤식당2’ 출연 가능성을 높였으며 초아의 잠적설에 이은 열애설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가운데,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윤여정, 예능 안 하겠다는 말…번복하겠다

윤여정이 지난 19일 종영한 tvN ‘윤식당’에서 재 출연 의지를 보였다. 해당 방송분에서 이서진이 "예능 다시 안한다고 하시지 않았어요?"라며 윤여정에게 물었고 이에 "글쎄 내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다"고 윤여정이 답했다. 이어 신구가 "요즘 정치시즌이잖아"라며 번복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윤여정이 "그럼 번복하겠다"고 말했다. 이렇듯 윤여정은 시즌2 출연 가능성을 남기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윤식당’은 나영석 PD의 작품으로 배우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발리 근방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No.2 설현, 영화 ‘안시성’ 출연 제의…조율중

설현이 영화 '안시성'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 현재 세부사항을 정리하는 단계에 있다. 영화 관계자는 “설현이 ‘안시성 외에도 여러 작품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 ‘안시성’ 쪽으로 마음을 기운 상태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안시성'은 안시성을 함락시키려는 당나라 50만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양만춘과 고구려군의 88일간의 전투를 담는 사극이다. 제작비만 150억원이 투입되며 배우 조인성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다.

▲No.3 이성민, ‘보안관’으로 인지도 급상승

이성민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배우 1위(2017년 5월 기준)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591만 431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그 결과 이달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이성민, 공유, 조진웅, 임시완, 유아인, 설경구, 김성균, 박성웅, 이병헌, 김수현 순이었다.

▼No.1 AOA 초아, 잠적설에 이어 열애설…각종 논란 이어져

걸그룹 AOA 초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방은 IT계열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수와 팬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또한 이들의 관계는 가수 김희철이 가교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하지만 해당 보도에 이름이 거론된 이들이 모두 전면 반박을 하고 나선 것. 앞서 초아는 지난 3월 이후 공식 스케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잠적설에 휘말렸었다. 하지만 이번 열애설이 터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없는 분들께 피해 입혀드려 너무나 죄송하다. 나의 관한 기사로 심려끼쳐드렸다면 죄송하다”고 전했다.

▼No.2 김의성, 동거 사실 깜짝 공개…누리꾼들은 냉담

배우 김의성이 여자친구와 동거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김의성은 지난 1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를 많은 비판으로 시달리게 했던 설리 옹호 발언이 언급되자 “많은 분들이 (나를) 싫어하셨다”며 자평했다. 이어 결혼유무를 묻자 “나는 결혼 여러 번 해봤다”고 답했다. 이어 “여자 친구랑 같이 살고 있다”고 발언하며 동거 중인 사실을 공개한 것. 하지만 누리꾼들의 의견은 ‘불편한 캐릭터’라며 대부분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No.3 개그맨 선후배들 ‘웃찾사’ 폐지 반대 뭉쳤지만…시큰둥

개그맨 선후배들이 SBS '웃찾사-레전드매치'(이하 웃찾사) 종영 소식에 반대하고 나섰다. 앞서 ‘웃찾사’ 측은 시즌 종영이지 폐지가 아님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그맨들은 다음 시즌에 대한 기약도 없으며 정황상 폐지로 가고 있다는 것. 이에 개그맨 정종철은 “‘웃찾사’ 방송 31일부로 폐지. 진심으로 맘이 아프다. 개그맨의 꿈을 꾸는 어린 친구들의 미래를 꺽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웃찾사’가 재미없는 게 사실이며 폐지 수순은 정당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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