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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북미 프리미어 성황리 개최…모두가 들떴다

입력 : 2017-05-20 13:38:06 수정 : 2017-05-20 13: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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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지난 5월 18일(현지시각) LA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북미 프리미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로 컴백한 조니 뎁을 필두로, 사상 최강의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에 대한 관객들과 평단의 뜨거운 반응이 폭발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전대미문의 흥행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1967년 개장한 LA 디즈니랜드의 ‘캐리비안의 해적’ 어트랙션을 모티브로 출항했다. 전설이 시작된 LA, 그 중에서도 할리우드 중심부에서 개최한 프리미어인 만큼, 배우들과 프리미어 현장에 운집한 관객들 모두 한결 들뜬 모습이었다.

앞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주역들은 5월 11일 상하이 월드 프리미어와 5월 1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가는 곳마다 뜨거운 팬들의 호응에 역대급 팬서비스로 보답했던 이들은 이번 LA 북미 프리미어 역시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경호원이 만류해야 할 정도로 세심한 사인 공세로 화제가 되었던 조니 뎁과, 개인 SNS에 복귀한 기쁨을 발산하고 있는 올랜도 블룸은 이번에도 팬들만큼이나 큰 열정으로 캐리비안의 푸른 파도를 상징하는 듯한 블루카펫에 올라 팬서비스를 펼쳤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아내 페넬로페 크루즈에 이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이끌게 된 아카데미와 칸영화제 수상자 하비에르 바르뎀 역시 여유로운 미소로 팬들과 만났다. 올랜도 블룸과 꼭 닮은 모습으로 화제가 된 브렌튼 스웨이츠와, 좌중을 압도하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카야 스코델라리오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북미 프리미어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 전설의 귀환을 즐겼다.

전설이 시작된 LA에서 북미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압도적 귀환을 선언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5월 24일 개봉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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