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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 韓 온다…티켓 파워 발휘할까?

입력 : 2017-05-18 10:43:52 수정 : 2017-05-18 10: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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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내한공연 오는 6월 10일 열린다.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첫 내한공연 ‘BRITNEY LIVE IN SEOUL 2017’ 티켓이 18일 목요일 정오(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예스24 공연을 통해 오픈되는 것.

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999년 데뷔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익히 알려진 히트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약 1억 5000만 장, 정규앨범 7장 중 6장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래미상을 비롯해 공로상을 포함한 6번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9번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등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의 상들을 휩쓸 정도로 월드 디바 계보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전 세계 팝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한국에서도 가공할 만한 티켓 파워를 과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iMe KOREA에서 주최하는 ‘BRITNEY LIVE IN SEOUL 2017’ 공연은 6월 10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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