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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테임즈, 5G 연속 안타 행진…팀은 8-10 역전패

입력 : 2017-04-29 14:19:43 수정 : 2017-04-29 14: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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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에릭 테임즈(31·밀워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테임즈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출루는 성공했다. 1회말 무사 2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바톨로 콜론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며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홈을 밟는 데는 실패했다.

2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테임즈는 세 번째 맞대결에서는 콜론 공략에 성공했다. 5회 선두 타자로 들어서 3B-1S에서 때려낸 타구가 깔끔한 우전 안타로 이어졌다. 이번에는 뒤이어 나온 브론이 홈런을 때려내면서 득점까지 올릴 수 있었다.

이후 두 번의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렇다할 기록을 올리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370에서 0.364(77타수 2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밀워키는 불펜진이 6실점을 내주면서 8-10으로 역전패했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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