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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음반 드디어 공개...YG 특유 느낌 '물씬'

입력 : 2017-04-28 19:24:36 수정 : 2017-04-28 19: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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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젝스키스의 신곡이 공개됐다.

젝스키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프지 마요’와 ‘슬픈 노래’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신곡 ‘아프지 마요’ ‘슬픈 노래’를 포함 젝스키스의 히트곡들 중 ‘연정’ ‘무모한 사랑’ ‘SAY’ ‘너를 보내며’ ‘COME TO ME BABY’ ‘배신감’ ‘사랑하는 너에게’ ‘그날까지’의 리마스터 버전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아프지 마요’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가사를 쓰고, 타블로와 YG 프로듀싱팀 퓨처바운스가 공동 작곡했다. 젝스키스의 메인 타이를곡이다. “아프지 마요” “외롭지 마요” 등의 후렴구는 YG의 음악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준다.

더블 타이틀곡인 ‘슬픈 노래’는 제목과는 달리 더 이상 슬픈 노래를 부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리드미컬하고 빠른 템포의 댄스곡으로 “슬픈 노래 예예 듣고 싶지 않아” “밝은 노래 예 예” 등은 중독성을 가미돼 귓가를 사로잡는다. 

한편 1997년 4월 15일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젝스키스는 2000년 공식 해체를 선언하며 3년 간의 짧은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후 2015년 MBC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약 16년 만에 재결합하며 ‘20주년’을 현역 아이돌로서 맞게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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