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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어택] 박효주 "'마차 타고 고래고래' 촬영, 여행 다녀온 기분"

입력 : 2017-04-28 16:13:00 수정 : 2017-04-28 16: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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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박효주가 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조한선, 박효주, 김신의, 한지상, 김재범과 안재석 감독이 참석했다.

박효주는 ‘마차 타고 고래고래’에서 홍일점으로 출연한 것에 대해 “남동생처럼 잘 챙겨주셨다”며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효주는 “아름다운 곳들을 저희가 걷기도 하고 지역별로 여행하듯이 촬영을 했다. 촬영하고 시간이 지나고 개봉을 하게 됐는데

그때 시간을 떠올려보면 촬영 다녀온 게 아니라 좋은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라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모든 현장의 기억이 좋지만은 않다. 하지만 저희는 늘 음악이라는 것이 함께해서 그런지 아름답게 기억되고 있다. 하나 하나 기억이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8일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고래고래’라는 제목으로 1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밴드를 재 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로 조한선, 박효주, 조진웅에 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트 김신의, 한지상, 김재범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제 12회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일 당시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오는 5월 18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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