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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마이애미 메인 스테이지를 빛낸 국내 탑 DJ 레이든 신곡 공개

입력 : 2017-04-28 10:30:53 수정 : 2017-04-28 1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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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4월 28일, 오늘 한국을 대표하는 DJ 레이든과 세계적인 DJ 플로리안 피카소가 함께 프로듀스한 신곡 ‘하나비(Hanabi)가 공개된다. 이 곡은 부드럽고 잔잔한 진행과 폭발적인 에너지의 드랍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Progressive House)장르에 정통한 두 아티스트들의 세련미 넘치는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이번 작업을 위해 레이든은 플로리안의 작업실이 위치한 프랑스 칸느에 방문하여 오랜 시간 완성도 높은 신곡을 만들어 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부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레이든은 올해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인 미국 마이애미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테이지를 양일간 오르면서 화제가 된 한국의 탑 아티스트로, 마지막 날 밤에는 니키 로메로의 월드와이드 스테이지에까지 올라 총 합 세 차례나 큰 무대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

올해 유명 보컬리스트 브라이트 라이츠(Bright Lights)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그의 곡, 하트 오브 스틸(Heart of Steel)은 니키 로메로의 레이블 프로토콜 레코딩스에서 발매되어 전문가와 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니키 로메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가장 기대되는 신인 아티스트로 꼽기도 하였다.

플로리안 피카소는 DJ MAG Top 100 DJ순위 38위에 빛나는 프랑스 출신의 DJ로 2015년, 본인의 오리지널 트랙인 오리가미(Origami)를 발매한 후로 세계 일렉트로닉 뮤직 씬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미술계 입체주의 거장 화가인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증손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예술가 혈통의 맥을 일렉트로닉 음악으로서 대를 잇는 특별한 디제이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28일 클럽 옥타곤에서는 ‘하나비’ 트랙 발매 기념 파티가 열릴 예정이며, ‘하나비’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음원 사이트 비트포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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