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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 SUV 코나, 이번엔 전면부 살짝 공개! 아반떼 느낌?

입력 : 2017-04-28 10:29:19 수정 : 2017-04-28 10: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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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올 여름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가 이번에는 전면부를 살짝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코나의 차량 전면부 티저 이미지는 차명 공개 당시 일부만 노출됐던 전면부를 전체적으로 보여주며 코나의 디자인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됐다고 하는데 어두운 배경이어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또 어두운 배경에 빛이 나는 전면부 램프(등화장치)가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가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

특히 주간주행등 사이의 가늘고 긴 가로 막대 형태의 ‘가니쉬(어퍼 가니쉬∙Upper Garnish)’가 날렵하면서도 차를 더욱 낮고 넓게 보이도록 해서 현대차의 대표 세단인 아반떼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현대차는 코나의 본격 출시에 앞서 차명을 널리 알리고 코나를 통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와 연계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세계 각지에서 펼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달 초 차명과 티저 이미지 일부를 공개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 2차 이미지 공개 이후에도 코나의 진가를 알리기 위한 계획들이 준비돼 있는 만큼 더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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