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는 25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신곡 '낮보다는 밤'으로 공민지, 이해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쉽게도 EXID는 이날 참석하지 못했지만, 후배 가수들의 진심어린 축하로 EXID의 1위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EXID는 건강이상으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 솔지를 제외하고 4인조로 컴백했다. 메인보컬 부재로 난항이 예상됐지만, 프로듀싱을 맡은 LE의 영리함 덕분에 하니-혜린-정화로 이어지는 보컬라인의 음색이 한층 돋보일 수 있었다. 그렇게 '낮보다는 밤'은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꾸준히 활동한 덕분에 활동 3주차에 음악방송 첫 트로피를 수상하게 됐다.
EXID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상황. EXID는 솔지가 건강에서 회복하고 기분 좋게 합류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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