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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김민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R 공동 선두 포진

입력 : 2017-04-22 18:40:07 수정 : 2017-04-22 18: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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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배선우(23·삼천리)와 김민선(22·CJ오쇼핑)이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배선우는 22일 경남 김해의 가야 골프장(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배선우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민선과 공동 선두로 나섰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던 김민선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에 그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 배선우에게 공동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밖에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챔피언' 이정은(21·토니모리)과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해림(28·롯데), 이승현(26·NH투자증권), 김지현(26·한화) 등 4명은 나란히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로 선수를 추격했다. 선두 그룹과는 불과 단 두타 차이다.

반면, 1라운드에서 김민선과 선두 경쟁을 벌인 이선화(31)는 이날 버디 없이 보기만 5개로 부진하며 공동 17위(합계 1언더파 143타)로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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