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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200만 관객 돌파…흥행 기록 추가

입력 : 2017-04-22 11:00:00 수정 : 2017-04-22 10: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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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개봉 10일 차에 접어드는 4월 21일 누적관객 2,000,251명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시리즈의 흥행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둔 전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보다 2일 먼저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

앞서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와 100만 관객 돌파 기록으로 관심을 받았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200만 관객 동원 역시 ‘분노의 질주: 더 세븐’보다 빠른 속도를 기록했으며,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주말 동안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과 리더 ‘도미닉’의 배신이라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개봉 2주차에도 9점대의 평점을 기록하고,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할 전망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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