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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오희준, 개성만점 캐릭터로 금토 안방극장 공략

입력 : 2017-04-21 08:45:00 수정 : 2017-04-20 21: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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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맨투맨' 오희준이 개성만점 캐릭터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를 경호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유쾌한 스파이 로맨스다.

극 중 오희준이 연기할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매니저 ‘양군’은 까탈스럽고 제멋대로인 운광에게서 허구한 날 도망가는 매니저들 틈에 3년째 버틴 잡초 같은 인물.

오희준은 시종일관 운광의 비위를 맞춰주는 비굴한 모습과 한대 쥐어박고 싶은 깐족거림의 진수를 동시에 보여주는 개성만점 캐릭터 ‘양군’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맛깔스러운 신스틸러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자발적 아웃사이더 하재우 역을 맡았던 그는 극의 한 축을 이끌며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기에, 이번 작품 역시 ‘오희준표’ 강렬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희준은 드라마 ‘원티드’ ‘운빨로맨스’ ‘오나의귀신님’ 및 영화 ‘잉투기’ ‘한공주’ ‘소셜포비아’ 등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내며 독보적 연기행보를 이어왔다. 현재 드라마, 영화계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오희준은 올해 영화 ‘아리동’과 ‘신과 함께’의 개봉을 앞둔 상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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