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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바스틸 이어 저스티스 온다

입력 : 2017-04-18 10:39:58 수정 : 2017-04-18 1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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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제12회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펜타포트)의 추가 라인업이 발표됐다.

지난 4월 13일 바스틸(Bastille),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써카 웨이브스(Circa Waves), 허 네임 인 블러드(Her Name in Blood), 피아(Pia), 솔루션스(Solutions), 바세린(Vassline)이 포함된 1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 3000장이 매진되며 펜타포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됐다.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1차 라인업에 이어 프렌치 일렉트로닉의 대표 아이콘인 저스티스(Justice)가 추가 라인업으로 발표됐다. 가스파르 아우게(Gaspard Augé)와 자비엘 드 로즈네(Xavier de Rosnay)가 결성한 파리 출신의 저스티스(Justice)는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강렬함과 에어(Air)의 팝적이며 몽환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저스티스(Justice)만의 사운드를 적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 11월 오랜 공백 끝에 3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Woman’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펜타포트에서는 지금까지 한번도 시도한적 없는 새로운 라이브셋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대세 뮤지션이자 프렌치 일렉트로닉 음악의 아이콘인 저스티스(Justice)가 추가 라인업으로 발표되면서 국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 12회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오는 8월 11일(금) 부터 8월 13일(일)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Penta Park)에서 열린다. 2006년 국내 최초의 초대형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로 시작한 ‘인천 펜타포트’는 2015년 영광의 10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페스티벌 신(scene)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그 동안 펜타포트에는 케미컬 브라더스(The Chemical Brother), 언더월드(Underworld), 카사비안(Kasabian), 트래비스(Travis),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와 같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최초 내한 공연을 성사시켰고 대한민국의 문화 아이콘 서태지가 자신의 공연 외 최초로 출연한 페스티벌로 기록 되었다. 이외에도 살아있는 레전드 아티스트인 스콜피온스(Scorpions),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연 예정이었던 프로디지(Prodigy), 브릿팝의 영웅 뮤즈(Muse) 등 수 많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국내 음악 팬들을 열광시켰다.

아울러 4월 18일 낮 12시부터 오픈되는 인천 펜타포트 1차 매니아 티켓은 5월 14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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