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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KR' 루키조 수지-예은-민트-지슬-하서를 소개합니다!

입력 : 2017-04-04 10:05:45 수정 : 2017-04-04 1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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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성장과정을 담을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이 외유내강 프로듀서 성훈(강신혁 역)과 의문투성이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철민(심민철 역), 데뷔조 멤버 5인 영주, 소리, 유키카, 재인, 태리에 이어 ‘리얼걸프로젝트’를 두고 데뷔조와 함께 경쟁을 펼칠 루키조를 공개했다.

수지, 예은, 민트, 지슬, 하서로 구성된 루키조는 각자의 아픔과 사연으로 꿈과 멀어진 채 살아가고 있었지만 825 엔터테인먼트로 들어온 이후 다시 한 번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고.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디아크’ 출신 수지는 극 중 팀원들을 챙기는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갖춘 캐릭터. 어렸을 때부터 체육은 남들에게 뒤진 적이 없는 체력을 바탕으로 전직 마라토너라는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 유명 마라톤 코치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실제 대회에도 출전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긍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예은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수지와 함께 팀 내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드는 역할이지만 마냥 웃고 있는 그녀에게도 가슴 속 깊은 상처가 있어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예은은 중고등학교 시절 전교회장을 맡았던 모범생으로 멤버들 사이에서 ‘바른생활’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루키조의 막내라인으로 활약할 민트와 지슬은 극과 극 캐릭터를 보여준다. ‘타이니지’에서 랩과 안무를 담당했고 작년에는 솔로활동까지 한 ‘댄싱퀸’ 민트는 극 중에서 부유한 집안 출신이자 태국에서 가수생활을 했던 외국인 멤버로 자신과 너무나도 다른 환경에서 자란 지슬과 충돌하는 사건을 통해 가수로서의 실력 뿐 아니라 내면도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 다른 막내 지슬은 시크한 매력에 ‘걸크러쉬’라는 수식어를 가졌지만 멤버들은 눈치 채지 못하는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현재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는 지슬은 데뷔를 눈앞에 두고 부상으로 포기했던 이력이 있어 드라마를 통해 이전의 꿈을 실현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과거 ‘F.W.S’로 데뷔했던 하서는 팀내 유일한 래퍼. 극 중 자유로워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게 철저한 정리정돈 캐릭터를 보여주는 하서는 실제 합숙소에서도 정리정돈과 준비에 빈틈이 없다고. 한국무용을 전공한 하서가 랩을 담당하는 반전매력처럼 드라마 상에서도 가족의 배경과 함께 반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렇게 각자의 사연이 있는 이들이 모여 첫 발을 내딛는 루키조가 과연 쟁쟁한 실력의 데뷔조를 이기고 아이돌 데뷔를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돌마스터.KR’은 반다이남코의 유명 게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최초의 실사 드라마로 캐스팅부터 SNS 공개 오디션으로 공정하게 진행돼 한국형 아이돌마스터의 탄생을 알렸다. 노래, 연기 등 각종 레슨을 받으며 준비해온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기다려지고 있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은 4월 28일(금) 오후 6시 30분 SBS funE 에서 첫 방송되며, 오후 11시 SBS 플러스, 30일(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IM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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