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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네티즌 "못 한 게 아니네" "진실이 떠오르고 있다"

입력 : 2017-03-23 11:27:37 수정 : 2017-03-23 11: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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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 캡쳐)
세월호가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오후 8시 50분경부터 시작된 인양 작업은 별다른 문제 없이 순조롭게 진행돼 23일 오전 3시 45분 스태빌라이저로 추정되는 세월호 구조물 일부가 육안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을 열고 “소조기 3일 내 세월호 선체를 반잠수식 선박 위에 거치한다는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세월호를 13미터까지 부양 후 목포신항 철제 부두에 거치하는 것까지 12일에서 13일로 계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세월호 선체를 보며 왠지 가슴 한 켠이 저릿합니다..모든 사고 경위와 모든 의혹들도 이제는 수면위로 그 진실을 드러내지기 바랍니다. (bija****)” “아직도 눈물 나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I5Fj*****)” “진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우리 아이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ncn****)”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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