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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74%, “장하나,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7-03-22 14:12:20 수정 : 2017-03-22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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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LPGA 기아 클래식’ 1라운드에서 장하나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23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LPGA 기아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4.87%가 장하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박인비가 71.68%로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아리야 주타누간(69.06%)과 렉시 톰슨(62.69%), 양희영(62.13%) 순으로 언더파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유소연 (56.38%)과 브리타니 린시컴(52.81%)의 언더파 예상은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돼, 1라운드에서 고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장하나(31.44%)와 박인비(28.19%), 아리야 주타누간(24.82%), 양희영(23.70%)이 3~4 언더파를 기록해 가장 좋은 타수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나머지 렉시 톰슨(30.90%), 브리타니 린시컴(29.57%), 유소연(25.28%)등 3명의 선수는 모두 1~2언더파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 게임은 23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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